킬러의 보디가드2-컨저링3-콰이어트 플레이스2-아야와 마녀
6월 개봉영화 추천, 핫하게 꽉 채웠다!

[월드투데이 박한나 기자] 6월, 극장가 가득 개봉작이 물밀듯 밀려온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를 향해 코웃음을 치는 듯, 6월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극장의 다시금 열을 올리고 있다.
명작 시리즈-지브리 신작 이때만을 기다렸다! 알차다 못해 개봉 포텐 터져버린 6월의 개봉영화를 알아보자.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개봉 : 2021. 06. 03.
감독 : 마이클 차베즈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줄리안 힐리아드
1981년, 미국 역사상 최초로 잔혹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악마가 살해하도록 시켰다고 주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사건의 배후에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년이 있었는데, 초자연 현상 연구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실화. 과연 이것은 진실일까 혹은 거짓일까. 살인사건의 범인은 인간인가 악마인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파헤쳐본다.
호불호가 극명한 공포영화 장르에서는 드물게 대중과 장르 마니아들, 그리고 평단과 언론 모두를 사로잡은 '컨저링'이 돌아온다. 근 10년간 이어온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 시리즈로 오랜만에 등장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새로운 스타일로 정립하기 위한 작품이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실제로 수많은 기현상을 경험한 초자연 현상 연구가 에드 워렌과 로레인 워렌조차 충격에 빠트릴 만큼 섬뜩한 공포, 살인, 악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 중 하나인 이 이야기는 한 어린 소년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사투에서 시작해 워렌 부부도 접한 적 없는 그 어떤 곳으로 그들을 몰아넣는다. 그리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살인 혐의 피고인이 악마 빙의를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킬러의 보디가드
개봉 : 2021. 06. 23.
감독 : 패트릭 휴즈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2배로 고통받는 짠내 폭발 보디가드, 안식년인데 왜 쉬지를 못하니!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는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다며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한다.
한 명도 버거운데 그의 와이프까지 설상가상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지 추가되는데, 2배 더 강력한, 2배 더 골때리는, 2배 더 커진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킬러의 보디가드 2'는 전편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소니아가 금발로 분장해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과 밧줄에 묶인 채 새로운 빌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틸영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상승하고 있다.
유럽 전역을 위기에 몰아넣은 사상 초유의 사건에 휘말려 의기투합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이들 세 사람은 A급 액션과 B급 웃음을 선보일 전망으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처럼 더 확장된 스토리로 찾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박력 넘치는 총격 액션은 물론 고난도의 폭발신으로 올여름 최고의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가 될 준비를 마쳤다.

2배 더 강력한 액션과 재미 그리고 할리우드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핵폭탄급 웃음을 기대케 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개봉 : 2021. 06. 16.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에서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018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자마자 세계 최대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매체들로부터 '반드시 봐야 할 영화'(Bloody Disgusting),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뼛속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We Live Entertainment) 등 호평을 받으며 개봉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96%의 높은 수치를 이어가며 웰메이드 영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존 크래신스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서도 기획, 각본, 감독을 맡아 탄탄한 플롯의 시나리오,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활용, 압도적인 몰입감의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내달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야와 마녀
개봉 : 2021. 06. 10.
감독 : 미야자키 고로
‘동료 마녀 12명을 완전히 따돌리면 아이를 찾으러 오겠다’는 수수께끼 같은 편지와 함께 성 모어발트의 집에 맡겨진 아야. 10살이 된 어느 날, 아야는 갑자기 찾아온 마법사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따라 미스터리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순간이동할 수 있는 문부터 비밀의 방까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아야는 벨라를 돕는 조건으로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하지만 마녀 벨라가 마법은 알려주지 않고 잔심부름만 시키자 벨라를 골탕 먹이기 위한 마녀지망생 아야와 말하는 고양이 토마스의 아주 특별한 주문을 건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6년 만에 신작 '아야와 마녀'로 돌아왔다.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담은 이번 작품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이어위그와 마녀’를 스크린에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최초로 FULL 3D CG 애니메이션에 도전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최초로 제73회 칸영화제 오피셜 셀렉션에 초청받기도 한 '아야와 마녀'는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락 스피릿 충만한 OST까지 기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 본 적 없던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