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더셰프쇼, 셰프의 테이블 등...
여러나라의 음식 문화와 역사 소개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각의 풍요로움 제공
[월드투데이 최연정 기자] 입맛이 없어지는 더운 여름날, 침샘을 자극하는 맛깔스러운 요리는 물론 재야의 고수 셰프들의 삶의 철학과 일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요리 다큐멘터리 5편을 소개한다.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우선 '초간단'이라는 단어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는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의 우승자인 나디야 후세인이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다양한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세 아이의 엄마인 나디야는 정식대로 준비했으면 오래 걸렸을 식사 준비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차를 한 잔 마시면서 'ME TIME'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팅을 활용해서 시간을 벌고 그 시간을 나를 위해 쓰자'는 나디야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다.
에피소드는 한 편 당 30분정도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한 에피소드는 세가지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는 나디야가 본인의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요리 두 세가지를 알려주고 두 번째는 메인 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지나 공장에 가서 실제로 해당 식재료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본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디야가 직접 가서 요리법을 알려준다.
나디야는 자신의 레시피에 편법이 가득하다고 하지만, 그저 간단해 보이기만 하는게 아닌 정성이 느껴지는 결과물로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셰프쇼

'더 셰프쇼'는 일류 레스토랑 셰프가 몰락 후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아메리칸 셰프'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존 파브로와 '아메리칸 셰프'의 실제 모델인 한국계 미국인 셰프 로이 최가 출연해 주변 사람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총 1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더 셰프 쇼'는 어렵고 생소한 요리를 지향하지 않는다. 햄버거와 그릴 치즈 샌드위치 등 편안하고 친숙한 음식을 주로 만든다. 요리할 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재료를 손질하고, 프라이팬을 달구고, 음식을 만드는 이 과정에서 나오는 행복한 에너지는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아이언맨의 감독이기도 한 '존 파브로'는 '더 셰프쇼'에 화려한 게스트들을 데리고 온다. 1화에서는 기네스 펠트로, 2화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톰 홀랜드를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수장인 케빈 파이기 등이 출연해 마블 팬들의 가슴을 들뜨게 한다.
셰프의 테이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은 시즌마다 5~6명의 다양한 셰프들이 나와 그들의 삶의 철학과 그들의 터전인 레스토랑을 현장감 있게 담아 낸다. 매 시즌마다 에미 상 노미네이트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현재 시즌 6까지 나와 있다.
시즌3에는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음식'이라 극찬한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그의 삶의 철학이 담긴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는 제 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에이미 후보에 오르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위기의 레스토랑

'위기의 레스토랑'은 몰타, 캐나다의 휴양지 토버모리, 카리브해의 세인트루시아 등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망해가는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요리, 경영, 디자인 전문가가 찾아가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비슷한 컨셉으로 폐업의 기로에 선 레스토랑을 리모델링 해주고 메뉴도 솔루션 해준다. 뿐만 아니라 홍보까지 해줘 미국판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볼 수 있다.
'백종원 골목식당'과 차별점이라 한다면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하나의 레스토랑만 골라 진행하고 그 나라의 여러가지 문화, 풍경, 상점 등을 다양하게 보여줘 시각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타코 연대기

"굽고 끓이고 갈아서, 마침내 타코가 완성된다.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풍요로운 타고의 역사, 한 장의 토르티야 안에 담긴 오랜 세월. 타코의 맛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멕시코 요리 중 가장 맛있고 인기 있는 음식인 타코는 모든 멕시코인들의 저녁 식사 주식으로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단순하면서도 풍부한 풍미를 가져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울 푸드이다.
'타코 연대기'제작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는 멕시코 출신으로 각 회마다 타코의 종류를 하나씩 다룬다. '타코 연대기'의 첫 에피소드가 방영되자 진정한 멕시코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매혹적인 내용으로 갈채를 받았다. 또한 요리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해치지 않으며 탁코의 역사와 발절에 미친 영향을 다뤄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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