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방탈출 게임 '이스케이프룸2'
괴이한 '제 8일의 밤'
킹덤 야심작 '킹덤: 아신전'
![[사진= 컬럼비아 픽쳐스, 리틀빅픽쳐서, 넷플릭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7/403557_205596_573.jpg)
[월드투데이 이동욱 기자] 넷플릭스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공포 영화' 막강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추천하는 '더위타파' 공포 영화 TOP3를 알아보자.
이스케이프룸2
![[사진= 컬럼비아 픽쳐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7/403557_205569_224.jpg)
개봉일: 2021.07.14.
감독: 애덤 로비텔
출연: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인디아 무어, 롤랜드 로런, 토마스 코퀘렐, 칼리토 올리베로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은 게임을 설계한 의문의 조직 '미노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뉴욕에 도착한다. 가까스로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순식간에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휘말려 지하철에 갇히게 된다.
순간 다른 칸과 분리된 열차 안에는 초고압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그곳에 있는 6명 모두 게임의 생존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목숨을 건 탈출 게임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조이'와 '벤'은 뉴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또 한 번의 생존 사투를 벌이게 된다.
전작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 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작품이었다.
오븐 룸부터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까지 출구 없는 방탈출을 이루고 있는 각기 다른 컨셉의 방들은 세련된 비주얼과 그 안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살인 트랩까지 더해져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스케이프 룸2'는 전작에 힘을 더한다. 탈출 게임의 무대인 해변의 모래 늪과 염산 비가 흐르는 뉴욕에서는 위기에 처한 서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고, 숨겨져 있는 단서를 찾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인의 역량이 한껏 드러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 8일의 밤
![[사진=리틀빅픽쳐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7/403557_205572_2432.jpg)
개봉일: 2021.07.02.
감독: 김태형
출연진: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도영, 이얼, 김한솔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간다. "때가 되었구나, 전해라… 놈이 왔다"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은 2년째 묵언 수행 중인 제자 '청석'에게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에 관한 전설을 들려주며,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다.
한편, 괴이한 모습으로 사체들이 발견되고, 강력계 형사 '김호태'와 후배 '박동진'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괴시체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아야만 하는 '진수'는 '그것'이 눈을 뜨기 위해 밟아야 할 7개의 징검다리 중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린다.
넷플릿스가 공개한 '제8일의 밤'은 종교적 색채와 장르적인 재미가 제대로 어우러진 신기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이다. 특히 이 작품은 극 중 많은 사람이 실제로 귀신으로 보여진다. 사람과 귀신 그 사이를 오가는 이들 중 누가 귀신인지 찾아보는 것도 작품을 즐기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제 8일의 밤'은 한국 넷플릭스 1위, 아시아권 TOP10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킹덤 : 아신전
![[사진=넷플릭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7/403557_205577_4126.jpg)
개봉일: 2021.07.23.
감독: 김성훈
출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아, 구교환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 1과 시즌 2 1화의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북방으로 무대를 옮겨 '킹덤' 시즌 2의 엔딩을 장식한 아신의 정체부터 조선을 휩쓴 생사초의 기원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킹덤'의 전사(前史)이자 압록강 일대로 배경을 확장해 흥미로운 서사를 풀어낸다. 이전 시즌에서 '배고픔'과 '피'를 이야기했던 김은희 작가는 '킹덤: 아신전'에서 '한'(恨)을 풀어놓는다.
아신은 압록강 국경 지대에서 자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야인인데 '어떤 사건'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인물이다. 베일 속 인물 '아신'으로 부터 생사초는 대체 어디서 왔고, 누가 조선에 퍼뜨렸는지 또한 북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등 그동안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번 킹덤 시즌 '킹덤: 아신전'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에피소드로 드라마가 아닌 92분 분량의 한 회차로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