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제 퀴즈대회에 중국인들 '문전성시'
사드 갈등 후 양국 교류 재건 노력
![[사진=픽사베이]](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9/405268_208984_5731.jpg)
[월드투데이 구현민 기자] 한류팬 중국인 수백 명이 '한국 관련 상식왕'이 되기 위해 퀴즈대회에 참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베이징 차오양구 내 문화센터에서 중국인 400여 명이 한국에 관한 퀴즈를 푸는 '도전! 한국 퀴즈왕' 행사 개최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 예선 통과자 50명을 포함한 현장 참여자 350명 등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우승자는 한국 유명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과 같은 방식으로 정해진다.
'바다와 붙어있는 기차역'이나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과 같이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문제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지리, 역사, 상식 등 각 분야 50문항의 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 우승자는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전화와 고프로의 새로운 액션캠 등을 수령한다.
관광공사 진종화 베이징지사장은 "각종 규제가 있지만, 베이징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공식적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내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다"며 "한국을 알리는 여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북방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1992년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 양국은 지난 30년 간 교류를 확대 해왔지만, 몇 년간 사드 갈등과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으로 교류가 줄어든 상태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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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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