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아트레이스', 권리는 보장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보장 나서...
데이빗 윤 "미술 NFT,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 가능하게 만드는 기회"
![[사진=픽사베이]](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2/407725_216283_930.jpg)
[월드투데이 박한나 기자] 미술계가 4차 산업 기술을 맞아 변혁의 시기를 맞주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예술과 NFT(대체불가능토큰)의 결합이다.
NFT를 미술 작품에 적용하면 가품이나 모조품이 불가능라며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치부되는, 블록체인 기술로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원천적으로 변형이 불가해 일종의 인증서가 된다.
이에 미술이 결합한 NFT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고 그 미래 또한 밝다. 최근 미술계에서는 작품에 NFT 기술을 접목해 작품 소유권을 보장하는 이들이 늘면서 미술품 거래 또한 활발해지는 추세다.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의 지난 1월 거래액이 58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불과 2년 전 전세계 NFT시장 규모가 100억달러였던 걸 감안하면 시장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미술 NFT 열풍은 아티스트들에게 도전 가능한 기회의 땅을 보장해주고 있다.
화랑, 전문 경매 등 기성 시장의 유통과정을 탈피한 미술 NFT의 도입은 신진 아티스트들도 손쉽게 유통할 수 있으며, 대상 또한 특정소수가 아닌 세계의 불특정 다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진=아트레이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2/407725_216281_614.jpg)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와 '맨 오브 라만차' 제작사 오디컴퍼니 부사장과 오디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임하고, 국내 최초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아트 오브 까르띠에'전 등을 성공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문화교류전문가로 활동하는 데이빗 윤 아트레이스CGO(Chief Global Officer)는 이런 미술계 변화에 대하여 '국내미술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아티스트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아트피버의 미술 NFT 플랫폼 '아트레이스' 글로벌총괄인 데이빗 윤 CGO는 "그동안 소외받던 창작자들도 NFT 거래로 연결되는 글로벌 마켓을 통해 자신의 작품의 가치에 따른 보상을 받을 기회가 생겼고, 아트레이스와 같은 미술플랫폼 NFT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보호도 확실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창작자들은 아트레이스 등록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표 및 프로모션하고, 작품판매 및 NFT 발행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보장한다"고 전한다.
![[사진=아트레이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2/407725_216282_614.png)
K-POP에 이어 K-아트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프라의 접목시킨 아트레이스와 같은 미술NFT플랫폼은 세계 속 K-아트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빗 윤 CGO는 "저작권 인식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아트레이스를 통해 창작품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분해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점을 세울 수 있다. NFT플랫폼을 통해 결과적으로 K-ART가 더 넓은 곳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아트레이스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FT의 도입으로 각 분야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예술계의 기대감은 굉장하다. 그러나 가상화폐 개념의 거래가 투기 목적의 고수익을 위한 악용이 될 수 있음을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특히 미술NFT의 경우 본래 취지에 맞는 창작자의 창작활동 보장과 시장 확대는 안전하고 건강한 거래에 달렸음을 주의해야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