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심 서면 기자회견으로 공식 발표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 모임 '국민공감' 첫 모임에서 권성동 의원(왼쪽)과 장제원 의원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12/409246_218711_4317.jpg)
[월드투데이 박무빈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권 의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대표 출마 결심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있다. 최종 결심이 서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장제원 의원과 소통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장제원 의원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가야겠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조직이나 단체의 장을 선출할 때 단체 구성원들이 대표를 선출하는 것이라며 "당원투표 100%로 결정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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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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