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 수상
이정재-정호연 최우수 주연상 수상

[월드투데이 조수빈 기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크리틱스초이스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까지 휩쓸었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14일(현지시간)에 열린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2관왕에 올랐었다. 이어서 지난 17일에 열린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는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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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크리틱스초이스 협회(이하 CCA)가 지난해 새로이 런칭한 시상식이다. 공상과학(SF), 슈퍼히어로, 판타지, 공포, 액션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대상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지난해 9월 넷플릭스에서 공개 이후, 전세계으로 인기를 끌며 오징어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승승장구를 아직까지도 이어가며 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 중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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