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로맨스로 물든 극장가, '500일의 썸머', '클래식',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 5월 26일 재개봉

[월드투데이=박한나기자]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돌아온다.
전세계의 사랑을 받으며 올봄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레전드 로맨스 영화 '500일의 썸머'가 '브리짓 존스의 일기', '클래식'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 2001년 개봉 후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을 확정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완벽한 사랑을 기다리는 서른두 살 ‘브리짓’이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마크’와 ‘다니엘’ 사이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명가로 불리는 영국 제작사 ‘워킹 타이틀’과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 각본가 리차드 커티스의 합작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주인공 ‘브리짓’ 역의 르네 젤위거는 영국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 1위에 선정될 만큼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바. 모두가 꿈꾸는 이상형 콜린 퍼스와 휴 그랜트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그녀는 보는 것만으로도 달달한 대리 설렘을 전해주었다.

또한, 2003년 개봉해 한국 대표 멜로 영화 '클래식' 역시 재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는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가 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세 배우의 리즈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로맨스 명작으로,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30여 년의 시간 차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 극찬 받았다.
특히, OST로 삽입된 자전거를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너에게 난’ 역시 오래도록 관객들의 기억에 남아 있어 이번 재개봉 소식이 더욱 반갑다.

마지막으로, 두 남녀의 교차 공감 로맨스 '500일의 썸머'는 개봉을 확정 짓고 극장가 재개봉 로맨스 열풍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단짠단짠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이다.
'500일의 썸머'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는 설레임 가득한 연애 1일차부터 권태로운 500일까지 두 남녀의 연애사를 현실적으로 담아 낸 스토리로 청춘 남녀의 무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주인공 ‘톰’과 ‘썸머’ 역을 맡은 조셉 고든 레빗과 주이 디샤넬은 실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뛰어넘는 리얼한 연인 케미를 보여주며,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실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개봉 직후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그 작품성을 입증한 영화는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500일의 썸머'는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완벽한 러브 스토리로, 올 봄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500일의 썸머'는 오는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