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향수 라인 - 라비에벨, 미라클, 트레조
랑콤- 여성을 응원하는 움직임

[월드투데이 이하경 기자] 랑콤의 첫 시작이 향수였던 만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향기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늘은 랑콤이 출시한 향수 라인에 대해 알아본다. 

랑콤의 대표적인 향수로는 '라비에벨 오 드 퍼퓸', '미라클 오 드 퍼퓸', 'TRESOR'이 꼽힌다.


라비에벨 향수 - 인생은 아름다워

라비에벨
라비에벨

네모난 크리스털 패키지에 고급스런 리본 장식으로 스카프를 맨 우아한 여성을 형상화 한 디자인.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뜻을 지닌 '라비에벨'향수는 랑콤 최초의 아이리스 계열 향수다.

인공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료의 특성을 살린 향수를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의 향수 명장 3인이 모여 3년간 5521개의 향수를 시험 제작한 끝에 탄생했다. 주성분은 아이리스와 파촐리다.

플로렌스의 아이리스 팔리다는 조향사의 퍼퓸 팔레트에서 가장 값비싼 원료 중 하나다. 라비에벨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아이리스 향은 첫 노트부터 마지막 노트까지 풍성하게 피어나는 향이 특징이다. 

바닐라, 플랄린, 통카빈 등으로 약 63가지의 재료를 담아 풍부한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라비에벨의 향수병은 1949년 랑콤의 설립자인 아르망 쁘띠장의 지시로 만들어졌던 것으로, 라비에벨 출시에 맞춰 60여 년 만인 2012년에 다시 출시되었다.

2012년 9월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5개국에서 여성향수 부문 판매랑 1위를 기록했고, 같은 시기 미국에서도 신규 향수 부문 1위 및 전체 향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미라클 오 드 퍼퓸  - 기적을 부르는 향기

1930년 프랑스의 크리스털 제조자 라리크가 디자인한 병에 담긴 미라클 향수.

리치 열매와 섬세한 그놀리아 꽃잎 탑 노트가 상큼한 버본 페퍼와 생동감 넘치는 스파이시 진저와 만나 행복의 약속을 떠오르게 한다. 

[사진= 드라마 '배가본드' 캡쳐]
[사진= 드라마 '배가본드' 캡쳐]

국내에서는 수지가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사용하며 화제가 됐다.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 오 드 퍼퓸 - 변치 않는 사랑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 오 드 퍼퓸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 오 드 퍼퓸

다이아몬드를 꼭 닮은 듯한 보틀 디자인.

탑 노트는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로즈 에센스 향, 미들 노트는 은은한 화이트머스크와 자스민&프리지아 향, 베이스 노트는 크리미한 바닐라와 머스크 향이 난다.

순수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주는 향수로 사랑받고 있다. 


랑콤은 작년 2020년에 설립 85주년을 맞이했다.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스킨케어 역사의 이정표가 될 만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해 냈다. 

또 랑콤은 지난 2019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9 랑콤 우먼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고, 지난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여성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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