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유가 등 물가 인상에 반정부 시위 벌여
시위진압에 '경찰견', '최루가스' 등장
[월드투데이=경민경 기자] 11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는 수도인 키토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정부의 고물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했다.
시위는 노조 단체인 '노동자 연합 전선'이 주도했다. 이들은 유가 인상 등 물가 인상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 시위진압 경찰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견을 동원했다.
경찰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루를 뿌리기도 했다.
노동자 연합 전선 회원들이 올해 취임한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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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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