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유가 등 물가 인상에 반정부 시위 벌여
시위진압에 '경찰견', '최루가스' 등장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FP/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FP/연합뉴스]

[월드투데이=경민경 기자] 11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는 수도인 키토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정부의 고물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했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P/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P/연합뉴스]

시위는 노조 단체인 '노동자 연합 전선'이 주도했다. 이들은 유가 인상 등 물가 인상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FP/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FP/연합뉴스]

에콰도르 시위진압 경찰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견을 동원했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P/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AP/연합뉴스]

경찰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루를 뿌리기도 했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EPA/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사진=EPA/연합뉴스]

노동자 연합 전선 회원들이 올해 취임한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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